저 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및 입학자원 확보 어려움은 가속화되고 대학의 위기는 증가하고 있다. 2009년부터 등록금 동결로 대학들의 재정난이 심화 되었고, 특히 지역 대학들은 입학 정원감축과 공공요금 인상 등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경영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 대학교육연구소 ‘대학 구조조정 현재와 미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입학자원은 42만 8266명으로 2021년 입학정원 47만 2496명과 비교하면 4만 4230명 부족했다. 이어 2023년 입학자원 40만694명(2021년 입학정원 대비 부족 인원

▲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 ◇지방기술서기관(4급) ▷보건소장 허선수(2023.03.21 부)(前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건회장)

치과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자동차 사고 혹은 근무 중 사고로 인해 치아가 파절되어 내원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치료하려는 치아와 사고와의 인과관계가 인정되면 환자는 본인 부담금 없이 치료비용을 자동차 사고인 경우 자동차 보험, 근무 중 사고인 경우 산재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지르코니아는 포세린 크라운이 가진 심미성과 골드 크라운이 가진 기능성을 갖춘 재료로 치과에서 전치와 구치 가리지 않고 크라운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자동차보험과 산재보험에서는 심미적인 회복이 요구되는 전치와 소구치에만 적

자연계에서 발견되는 화합물 또는 물질로, 천연 소재 추출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천연추출물은 기능에 따라 다양한 용도와 목적으로 사용되며, 제품 및 식품 등으로 생산되기도 한다. 천연 소재의 물질은 한의학 이외 미용, 식품 등의 분야에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으며, 치과계에서도 천연 소재를 활용하여 특정 구강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적절히 사용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구강에 천연추출물을 적용하여 균의 변화와 항균작용활성 촉진을 플라즈마를 활용하여 연구한 강원대학교 치위생학과 남설희 교수의 연구 ‘

노동시간에 대한 인식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경선 시절부터 노동시간에 대해 매우 주목할 만한 발언을 했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그래도 옮기면 다음과 같다. “스타트업 청년들을 만났더니, 주 52시간제도 시행에 예외조항을 둬서 근로자가 조건을 합의하거나 선택할 수 있게 해달라고 토로하더라. 게임 하나 개발하려면 한 주에 52시간이 아니라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매일경제 인터뷰, 2021-07-19) 이 발언 내용이 물의를 빚자 바로 다음날 아래와 같은 해명을 했다.

매년 12월 말이 되면 항상 여러 가지를 다짐들로 시작하게 된다. ‘내년에는 다이어트 해야지.’, ‘영어 공부해야지.’ 그러기 위해 만다라트도 작성하고 플랜을 짜보곤 한다. 동기부여를 위해 다짐과 관련된 책을 읽는 것 중 하나가 습관에 관한 책이다. 올해도 여느 때처럼 동기부여를 위한 책을 읽었다. ‘미라클 모닝, 너무 식상하지 않나?’라는 생각으로 책 읽기를 시작했지만 작가와 비슷한 나이여서 그런지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고, 책에 담긴 진솔함이 있어서 더 좋았다. “딱히 하고 싶은 일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뚜렷한 비전도 닮고 싶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겨울은 대학가에서는 참으로 중요하고 분주한 시점이다. 입학식과 졸업식이 있어 대학 신입생을 맞이하고 사회초년생을 내보내는 설렘과 긴장감이 있다. 이제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격동의 겨울이 가고 어느새 신입생을 맞기 위한 분주함이 봄을 재촉하고 있다. 먼저 신입생들의 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긴 수험기간을 끝내고 대학 또는 학과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거듭하며 집중과 선택이 있었을 것이다. 36년간 치위생계에 몸담아 먼저 걸어본 선배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오나현 회원(토끼띠, 1987년생, 서울대학교치과병원)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올해는 꼭 코로나가 종식되어 마스크를 벗고, 서로 밝은 미소를 보며 대화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저의 다짐은 제가 14년 차 치과위생사로 활동하면서 그동안은 병원 안에서만 활동한 것 같아 올해는 치과위생사로서 사회에 나가 대외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협회의 방향성과 같이 ‘나답게! 치과위생사 답게!’를 실천하는 치과위생사가 되어 2023년 한 해를 후회 없이

우리 역사 속의 ‘노동’신라 역사를 생각하면 사람들은 대부분 김춘추·김유신·선덕여왕 같은 위인의 이름을 먼저 떠올린다. 외국에서 한국 역사를 공부한 학자들은 조금 다르다. 러시아에서 한국 역사를 연구한 뒤 한국에 귀화한 박노자(Vladimir Tikhonov, 현 노르웨이 오슬로국립대학 한국학과 교수) 같은 학자는 신라 역사를 생각하면 ‘대박사 박종일’이 우선 머리에 떠오른다고 한다. 우리 민족의 자랑인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을 만든 8세기 후반 신라의 뛰어난 주종 기술자 대박사 박종일에 대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외국에

2022년 12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는 ‘Global oral health status report: towards universal health coverage for oral health by 2030(2022)’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적인 공중보건 문제로서의 구강질환(Oral diseases are global public health problems), 구강질환의 질병부담(The burden of the main oral diseases), ‘모든 사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허명입니다. 먼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2023년 새해 치위협보 신년호 발간을 축하합니다. 치위협보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구강 건강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친절하게 제공하고 있는 대단히 중요한 월간지입니다. 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 구강 건강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계시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고마운 마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치위협보 독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이 지나고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치과계 가족 모두가 지난해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치과기공사의 밝은 미래를 위해”를 슬로건으로 새로 구성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집행부는 국민의 구강보건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치과기공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치과기공계 환경 속에서

안녕하세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박태근입니다. 존경하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9만 4천여 치과위생사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 행운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먼저, 지난해 45만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새 수장으로 황윤숙 회장님께서 선출되신 것에 대하여 축하 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 드립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그동안 힘든 역경과 고난을 잘 극복하고 황윤숙 회장님과 집행부의 회무철학과 원칙으로 빠르게 회무를 정상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을 국회의원 신동근입니다. 먼저, 희망찬 계묘년을 이끌어주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협회장님, 올해도 국민 구강건강수호와 구강보건의 발전에 노력하고 계신 치과위생사 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드립니다. 지난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외래 진료 다빈도질환’에 따르면, 치은염과 치주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 수는 1,637만명으로 1위를, 치아 우식증은 4위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대두되는 이때, 국민의 구강건강을 수호하는 치과위생사 여

「치위협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정) 국회의원 국민비타민 서영석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치아 건강은 오복 중 하나”라는 통설이 있을 정도로, 치아 건강은 우리가 건강한 삶을 꾸려 나가는 데 있어서 필수 조건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국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쳐주고 계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협회장님과 전국의 치과위생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치과위생사분들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을 상징하는 동물인 토끼는 예로부터 풍요와 번성을 상징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좋은 기운을 받아 올해 계묘년 새해에는 치과위생사 회원 여러분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뜻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지난해 6월 출범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19대 집행부는 혼란의 시간을 빠르게 수습하고, 치위생계와 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바쁜 걸음을 걸어왔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축적된 흔적들로 인하여 정상화로 가는 길은 아직 숨가쁘기만 합니다. 그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