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학-치의학의 공동 발전으로 국민 보건향상 기여’ 치위협-치의학회 학술 간담회 개최
상태바
‘치위생학-치의학의 공동 발전으로 국민 보건향상 기여’ 치위협-치의학회 학술 간담회 개최
  • 치위협보
  • 승인 2020.11.17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위생학과 치의학 공동 발전과 상생 모색 목표로 지난 11월 6일 한자리에
박정란 학술부회장 “상호교류로 과학적 역량 향상하고 학문적 발전 도모해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와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이하 치의학회)가 치위생학 및 치의학의 공동 발전과 상생 방법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단체는 지난 6() 간담회를 갖고 서로 간의 학문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지속해서 의견을 교환하면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위협 박정란 학술부회장, 강경희 학술이사, 이연경 학술위원, 한국치위생과학회 한지형 편집위원장이 참석했고 치의학회에서는 김철환 회장, 박덕영 부회장, 김의성 학술이사, 최영준 공보이사, 방은경 정보통신이사가 자리했다.
 
이날 치위협 박정란 학술부회장은 치위협과 치협은 치과계라는 큰 뿌리에서 함께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학술적 상호교류를 통해 더불어 상생하며, 근거 중심의 과학적 역량을 최대한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여 학문적 공동 발전을 이루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또한 치과계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학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치과계의 공동 의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의 현실을 고려해, 지역커뮤니티 케어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학술적 의견을 교환하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치의학회 내의 대한노년치의학회 및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등 관련 분과학회와의 만남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양 단체는 현실적인 치과계의 다양한 의제들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술적인 근거 중심의 연구 자료들이 제공되어 짐으로 비로써 실질적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공감을 나누었으며, 이를 위해 향후 공동연구과제 수행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상호참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대한치의학회는 치의학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학술 또는 기술을 개발하는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회원 상호 간의 유대 강화를 도모함으로써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35개의 분과학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치과위생사 보수교육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는 학회가 1/3 정도 되는 등 평소 치과위생사와의 학문적 교류에도 많은 협조를 하고 있는 단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