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온라인 정기총회 개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광주·전남회(이하 광주·전남회)가 지난 23일(토),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박유미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재적 대의원 31명 중 26명 참석으로 성원 됐으며, 전 총회 의사록 낭독, 정기이사회 보고, 감사보고, 202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와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문자 투표 시스템을 이용한 신임 회장 선거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박유미 후보가 대의원 26명 중 찬성 20표, 기권 6표로 회장으로 선출됐다.
당선된 박유미 광주·전남회 신임회장은 “우직한 소의 모습처럼 올해도 묵묵히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얼굴 마주 보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여건상 협회 활동을 하는 데 한계는 있지만, 비대면 방식 등의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와 협회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기를 마무리한 조효순 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인 와중에도 협회를 위해 힘써준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과 새로운 집행부에 대한 지지와 응원으로 퇴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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