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수) 온라인 비대면 방식 정기총회 진행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이하 부산광역시회)가 지난 27일(수)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38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성원보고, 전 총회 이사록 낭독, 감사보고, 202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학술보고와 2021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정기총회 포상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이정은, 박상례 회원 ▲부산광역시 의료기사연합회장상 김경민 회원 ▲국회의원상 조윤영, 권양옥, 허동근, 한정훈, 이선미 회원이 선정됐고, 예비치과위생사 선가입 100%를 달성한 대학에 감사장과 치위생(학)과 우수 학생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이용한 회장 선거에는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지영 회장이 부산광역시회의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새로운 3년을 시작하게 된 김지영 신임회장은 “부산광역시회를 언택트 시대에 맞는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를 위한 온‧오프라인 공간 마련을 위해 현실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부산시 치과위생사 회원들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유관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온 힘을 다해 부산광역시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기를 마친 이정화 전임회장은 “3년간 회무를 진행하면서 회원 여러분들과 치위생(학)과 교수님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임기 마지막이었던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학술대회 및 모든 행사가 취소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신임 회장님과 16대 집행부에서 부산광역시회를 한층 더 발전시켜 주실 거라 믿으며, 앞으로 평회원으로서 부산광역시회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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