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회 제17대 회장에 오미정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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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회 제17대 회장에 오미정 신임회장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1.01.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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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정 신임회장 “책임감 갖고 성실하게 회무 전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이하 대구‧경북회)가 지난 23일(토) 17시 대구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2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와 함께 제17대 대구‧경북회 새로운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배옥지 대의원 의장은 총회를 통해 “대구‧경북회는 코로나-19로 모든 사업에 제약은 있었지만 매월 정기적으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이사회를 개최하였고, 작년 하반기에 전국 유일하게 경주에서 YESDEX와 함께 보수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더불어 14개 대학에 비대면 방식으로 협회 선가입 홍보를 진행하여 98%의 높은 가입률을 기록, 중앙회에서 우수 시‧도회 평가를 받기도 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기를 마친 정은심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도 전했다.
 
이어진 제17대 대구·경북회 회장 선출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한 오미정 후보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오미정 신임 회장은 “제가 이 일을 해낼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졌는지 고민했지만, 여러분의 뜻에 따라 책임감을 느끼고, 앞서 대구‧경북회를 훌륭하게 이끈 회장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그동안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이끌어 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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