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치위생학과 ‘AR기반 교육과정 개발 박차’
상태바
선문대 치위생학과 ‘AR기반 교육과정 개발 박차’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1.02.21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7일, (주)디알뷰와 MOU체결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임근옥)가 AR기반의 치위생 교육 과정 개발을 위해 지난 17일에 ㈜디알뷰(대표 박은정)와 산협협력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와 MOU를 체결한 (주)디알뷰는 인체에 미치는 방사선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무연 방사선 차폐원단과 방어복을 개발하고, AR(증강현실)기반의 치과임상실기 교육 시스템을 대만의 EPED(의료 및 치과의료 임상 교육시스템 개발회사)회사와 연계하여 기술개발에 협업하고 국내 도입과 보급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날 ㈜디알뷰의 박은정 대표는 “AR기반의 교육 시스템 기술은 대만 본사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를 국내 치과대학과 임상에 도입하고 보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위생(학)과는 치과대학과 유사한 교육환경이 필요한 만큼 향후 치위생(학)과에도 AR기반의 교육 시스템 개발과 보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하였으며, 선문대와의 산학협력교류를 통해 이를 위한 과정을 앞당기고 현실화하겠다”라고 전했다.
 
MOU체결을 맡은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최용금 교수는 “(주)디알뷰는 AR 기반의 치과시뮬레이션 교육센터를 보유하고 대만과의 교류가 활발하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다. 이를 연계하여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교육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MOU 체결식에는 (주)디알뷰 자문교수인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최용석 교수도 함께 참석하여 향후 다양한 협력모델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