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4개 단체장 “상생위해 정기적 소통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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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4개 단체장 “상생위해 정기적 소통 지속”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1.03.10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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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주희중, 임춘희, 이상훈, 임훈택 회장
치과계 4개 유관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일(화) 서울역 인근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 이하 치기협),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 단체장이 범치과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만남을 주선한 치협 이상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치협을 비롯하여 각 유관단체의 신년하례식이 제대로 열리지 못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자주 뵙고 소통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간담회에서 치위협 임춘희 협회장은 “치과위생사가 치과의료기관에서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치과위생사 업무범위를 포괄하거나 ‘진료에 필요한 업무’와 같은 내용으로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치기협 주희중 회장은 “범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서로 간의 업무를 존중하며 침범하는 것이 있다면 상생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였으면 좋겠다”고 강조하였다.
 
치산협 임훈택 회장은 “올해 9월 열릴 예정인 독일 IDS 전시회에 치과계 유관단체가 다 같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치과산업의 눈부신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였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였다. 간담회를 마친 치과계 단체장들은 앞으로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만나 범치과계 발전을 위한 소통과 대화를 지속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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