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건강리더 치과위생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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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건강리더 치과위생사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1.03.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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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홍보위원회 2021 중점 사업
대한치과위생사협회 18대 집행부는 출범 이후 협회 안정화 시기를 거쳐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목표로 삼았던 중점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법적 업무 현실화’,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위생사’를 기치로 목표를 위한 핵심 전략별 세부 과제‧사업을 마련해 회원과 치위생계의 청사진을 만들어가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올해 2021년은 18대 집행부 3년 차로, 중장기적 과제의 완수는 물론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한 중점 사업들이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에 치위협보에서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분과위원회 별 2021년 중점 사업을 톺아보는 시간을 마련해 회원들을 위한 핵심 정보를 전달코자 한다. <편집자 주>
“지금까지는 치과위생사의 직역군을 홍보하는 것에 주력했다면 2021년부터는 건강리더 치과위생사로서 사업을 진행하여 국민건강지킴이 치과위생사의 전문적인 역할에 주력함으로써 국민 구강건강관리 및 구강건강 향상에 중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홍보위원회는 지난해 현수막 문안 공모전, 신규 홍보영상, 하이송 노래 및 영상 제작 등 일반 대중들에게 치과위생사라는 직역에 대한 인식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노력했다. 이미애 홍보이사는 올해는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구강건강이 전신 건강과 연결된다는 점을 통해, 특히 예방과 관리 부분에서 중점적인 역할을 하는 치과위생사의 전문 역량을 알리고, 건강지킴이, 건강리더로서의 이미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러한 일들의 일환으로 지난해 이미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으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구강건강 위협 요소를 관리하는 포스터를 제작‧배포했으며, 질병관리청과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온‧오프라인 광고를 확대해 일상 속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더욱 각인시키는 것은 물론 활발한 홍보로 보건전문인력이자 건강리더로서의 치과위생사라는 이미지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분기별 이벤트와 공모전, 상‧하반기 오프라인 광고, 온라인 검색 광고 등 다양하게 국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준비한다.
 
이미애 홍보이사는 이러한 2021 주요 사업을 앞두고 회원들에게 “다빈도 상병별 건강보험진료통계에 의하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외래에서 1위를 하였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 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치과위생사는 구강건강지킴이 바로 건강리더입니다. 바로 회원 여러분입니다”라고 회원들에게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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