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전라북도치과위생사회(회장 한은정, 이하 전북회)가 지난 11일(목) 군산 아리울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구강관리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115명,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3.6.9.12월 2일은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을 인식하게 하고, 칫솔질 방법과 칫솔 교체 주기 등 올바른 구강관리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또한, 핸드폰 크기의 큐스캔 장비를 이용, 입속 프라그를 형광물질을 통해 눈으로 직접 관찰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구강관리의 필요성을 깨닫고, 집중관리가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북회 한은정 회장은 캠페인을 마친 후 “치아우식증이 많이 발생하는 초등학교 아동들의 구강질환 예방 및 조기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치과위생사회가 더욱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전북회가 지속적으로 지역 내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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