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공영미, 이하 인천회)가 지난 17일(수) 가천대학교 메디컬 캠퍼스(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 건강 관리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인천회는 가천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 구강지킴이, 국민 속의 치과위생사’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를 열었으며, 현장에서의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비대면 참여를 유도하여 온라인 설문과 퀴즈를 사전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대면 참여 행사 시에는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함과 동시에 참여자들에게 ‘마스크 속 구강관리법’이라는 주제로 퀴즈 응모 후 정답을 설명하는 방식을 적용했고, 치아 건강관리와 관련된 리플렛을 함께 제공했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 조르단 칫솔 세트와 함께 손소독제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구강관리법을 퀴즈로 풀고, 칫솔도 받아 좋습니다.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는 요즘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라며 참여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뜻깊은 행사를 마친 인천회 공영미 회장은 “장시간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구강건강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구강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를 바라며,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힘쓰는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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