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속 구강건강 치과위생사와 함께 챙기세요’ 치위협, 마스크 속 구강건강관리법 카드뉴스 제작‧배포

치위협, 포스터에 이어 카드뉴스로도 제작
충‧치예방연구회와의 협업으로 의미 더해…기존 포스터는 질병관리청에서도 활용

코로나 19로 생활화된 마스크 착용 시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나섰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는 6일(화) 기존에 포스터로 제작했던 ‘마스크 속 구강건강 관리법’을 활용성을 높인 카드뉴스로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치위협에서 제작한 ‘마스크 속 구강건강 관리법’ 카드뉴스는 지난해와 올해 초 포스터로 제작됐던 것으로, 구강보건 전문가인 치과위생사가 마스크 착용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방법과 생활습관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기존 포스터의 경우 이미 다양한 매체와 채널에서 활용된 데 이어, 지난 3월 질병관리청과의 협업으로 페이스북(https://c11.kr/nchl) 등 공식 SNS를 통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을 전한 바 있다.

이번에는 범용성과 활용성을 높여 보다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버전으로 제작됐다. 특히 구강병 예방 사업으로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근배‧황윤숙)가 제작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마스크 속 구강건강 관리법’ 카드뉴스는 6일 기준 치위협의 공식 SNS와 블로그에 게재되었으며, 활용을 원하는 경우 블로그(https://blog.naver.com/krdha77/222300224000)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치위협 박정이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많은 분들이 구강건강 관리법 포스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주신 덕분에 더욱 다양한 활용법을 고민하고 있다. 시‧도회와 함께 구강건강관리 캠페인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며, 질병관리청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도 추진해 국민들이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흥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