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회 오미정 회장, 보건의 날 기념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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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회 오미정 회장, 보건의 날 기념 장관 표창 수상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1.04.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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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지역사회‧저개발 국가 대상 구강보건 봉사활동 공로
대구경북회 오미정 회장
대구경북회 오미정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오미정 회장이 보건복지부가 수여하는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2021년 제49회 보건의 날(4/7)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오미정 회장은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건강홍보에 관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함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을 받게 됐다.
 
오미정 회장은 약 15년 동안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과 구강보건교육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부터 매년 6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기획‧운영해왔으며, 특히 지역 내 노인, 외국인 근로자 등 구강보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과 스케일링, 예방처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경북치과의사회와 함께 치과진료 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보건의료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저개발 국가들을 대상으로 해외치과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오 회장은 코로나 확산 전까지 대구해외의료봉사단과 함께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을 찾아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해온 점도 이번에 공로를 인정받게 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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