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부터 3년제‧30명 규모로 운영, 올 9월 수시전형으로 신입생 모집 시작
내년부터 치위생(학)과를 운영하는 대학교가 1곳 늘어나게 됐다. 부산에 위치한 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가 치위생과 신설을 위한 교육부 인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동대는 기존 간호학부(4년제)에 더해 치위생과까지 총 2개의 보건의료계열 학과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교육부 인가에 따라 대동대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3년제 과정의 치위생과(정원 30명)를 운영하게 된다. 대동대는 올해 9월 수시전형부터 신입생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추가로 덧붙였다.
대동대 관계자는 “환자 교육과 구강 질환 예방처치 등 치과위생사 업무능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위협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