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내 구강보건취약 계층 대상 비대면 교육 및 용품 후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청북도회(회장 김혜정, 이하 충북회)가 지난 4월 8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지역 내에 위치한 청주 농아인 주간보호센터, 청암학교, 청천재활원, 다래동산 등 기관 내 구강보건 취약 계층 약 340명을 대상으로 치아 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충북회의 활동은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건강 관리 팸페인’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북회는 교육 및 후원 대상이 있는 기관을 선정하고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워 구강질환에 취약한 계층에게 필요한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위해 구강관리용품 및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구강건강지킴이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홍보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충북회 김혜정 회장은 “충북회에서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그동안 대면으로 진행되던 치아건강관리 캠페인을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 발전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회에서는 코로나 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작년부터 비대면으로 칫솔질 교육, 리플렛 배포, 구강위생용품 증정 등 꾸준하게 치아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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