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KDTEX 2021 관련 업무협약 체결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 이하 치기협)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가 KDTEX 2021 치과기자재전시 업무협약을 지난 5월 4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기협이 주최하는 KDTEX 2021(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은 오는 8월 13일(금)~15일(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학술부문은 치기협이, 치과의료기기전시부문은 치산협이 주관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협약식에서 주희중 치기협 회장은 “여러번 회무를 같이 하면서 양 단체의 장점을 살려 덴탈쇼를 같이 하자고 제안했었는데, 오늘 업무협약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 “치과기공계와 치과업계가 공동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KDTEX 2021이 기대한 만큼 이상의 성과를 얻어 치과계가 발전할 수 있는 모티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임훈택 치산협 회장은 “양 단체가 범치과계 발전을 위해 상생 발전하는데 합심하고 협력하고 함께 간다면 앞으로 더 큰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오늘 협약식으로 양 단체가 상생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치과계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치기협은 KDTEX 2021 공동 개최 후, 회원들의 호응과 성과를 평가해 내년에 개최되는 KDTEX 2022를 치산협과 공동으로 개최할지 여부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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