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전국시도회의 상설기구 역할을 하는 전국시도회장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경기도회 김순례 회장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열고 기존 회장을 맡고 있던 이선미 회장이 경기도회장 임기를 마침에 따라 잔여기간이 남은 협의회장에 대한 보선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회 김순례 회장, 광주‧전남회 박유미 회장, 대구‧경북회 오미정 회장, 부산광역시회 김지영 회장, 서울특별시회 유은미 회장, 울산광역시회 전은숙 회장, 인천광역시회 공영미 회장, 전라북도회 한은정 회장, 제주특별자치도회 이희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선출 후보였던 경기도회 김순례 회장에 대한 참석자 투표 결과 전원 찬성으로 김순례 회장이 차기 협회의장으로서 약 1년 동안의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한편 전국시도회장협의회는 지난 2015년 17대 집행부 당시 시‧도회를 통한 회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협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상설 소통 기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처음 설치됐으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전국 13개 시‧도회장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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