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예방연구회, ‘올바른 구강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냅시다’ 안내문 등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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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연구회, ‘올바른 구강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냅시다’ 안내문 등 펴내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1.06.0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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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황윤숙 이하 충치연)에서 장기화되는 코로나 환경에 다가온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올바른 구강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냅시다!’라는 안내문과, ‘구강보건주간 포스터’ 및 ‘치과위생사 엄마가 제안하는 달콤한 충치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
 
‘올바른 구강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냅시다!’ 안내문에는, ‘구강과 코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들어오는 입구이므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구강을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대원칙을 충실히 실천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구강보건주간 포스터’ 중 하나는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슬로건을 주제로 만들어졌다. 더불어 다른 하나는 개별 치과 병·의원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범용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구강 관리 지침과 포스터는 충치예방연구회 홈페이지(www.dentia.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유아 구강관리를 위한 치과위생사 엄마들의 참여 캠페인은 유아 돌봄 및 교육시설 내 칫솔질 금지라는 상황에서, 유아들의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한 대안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치과위생사 엄마가 제안하는 달콤한 충치예방 캠페인’은 치과위생사 엄마들이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구강 관리를 제안하는 내용이며, 이를 위한 세미나가 6월 7일, 2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황윤숙 교수(충치연 공동대표/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 이병진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소장, 이미애 충·치예방연구회 교육강사, 박진희 춘천예치과 매니저가 강사로 나서게 된다.
충치연 황윤숙 대표는 “코로나 시대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칫솔질을 제한할 것이 아니라, 코로나 상황에서 안전한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 전문가들의 몫이라 생각한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단순한 홍보가 아닌 적극적인 실천 활동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충치연의 이번 캠페인과 세미나 참여 방법과 자료는 충·치예방연구회 홈페이지(www.denti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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