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명예기자] ‘영광의 얼굴&미래의 주인공’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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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명예기자] ‘영광의 얼굴&미래의 주인공’들과 함께!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1.07.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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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17기 학생명예기자 우수취재상 시상식 및 18기 발대식
치과위생사의 위상을 드높이고 예비치과위생사로서 각 학교와 지역 치위생계 소식을 전해오고 있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직무대행 김해영, 이하 치위협) 학생명예기자가 17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18기로 시작하게 됐다.
 
치위협은 창립 제44주년 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 기간이었던 지난 7월 3일(토) 오전 현장에서 제17기 학생명예기자 우수취재상 시상식과 18기 학생명예기자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17기 우수취재상 시상식과 18기 발대식은 강화된 정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각각 대표자 1인의 학생만 참석해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치위협 이미애 홍보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학생명예기자는 치위생학도로서 국민에게 치과위생사 직역을 홍보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여러분과 협회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치과위생사로서의 힘찬 도약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격려와 환영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이날 시상식과 발대식에서는 치과위생사 출신으로 현재 디자인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는 김희정 실장이 홍보물 콘텐츠 제작 방법과 스토리 구상법 등에 대해 특별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영광의 얼굴, 17기 학생명예기자 우수취재상
 
시상에 나선 이미애 홍보이사와 17기 우수취재상 오혜은 학생기자
시상에 나선 이미애 홍보이사와 17기 우수취재상 오혜은 학생기자
이날은 먼저 17기 학생명예기자 중 우수한 활동으로 학생명예기자의 가치를 빛낸 4명의 학생에 대한 우수취재상 시상이 진행됐다. 17기 학생명예기자 중 경북대학교 김예진, 신구대학교 오혜은, 선문대학교 전유정, 호원대학교 이다빈 학생이 우수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역지침에 따라 대표로 시상식에 참석한 신구대학교 오혜은 학생은 “교수님의 추천으로 학생명예기자 활동을 시작하게 됐는데, 이렇게 멋진 성과를 이루게 돼 기쁜 마음입니다. 시상식에 다른 학생들과 함께 자리하지 못해 아쉽지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와 지역을 대표하는 37명의 18기 학생명예기자 탄생
17기 우수취재상에 이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18기 학생명예기자에 대한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이번 18기 학생명예기자는 지난 6월 4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치위생(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37개 학교, 37명의 새로운 학생명예기자가 탄생했다.
 
(왼쪽부터)사회를 맡은 정윤숙 학술위원, 특별강연 연자 김희정 실장, 17기 우수취재상 신구대 오혜은, 18기 학생명예기자 연세대 김세은, 이미애 홍보이사
(왼쪽부터)사회를 맡은 정윤숙 학술위원, 특별강연 연자 김희정 실장, 17기 우수취재상 신구대 오혜은, 18기 학생명예기자 연세대 김세은, 이미애 홍보이사
우수취재상과 마찬가지로 18기 학생명예기자를 대표해 연세대학교 김세은 학생이 대표 1인으로 참석해 위촉장과 배지를 받고 학생명예기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세대학교 김세은 학생은 “18기 학생명예기자들이 발대식에 모두 참석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많이 아쉽고, 대표로 참석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만큼 앞으로 더 명예기자로써의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의 일을 포함한 치위생계의 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 발대식을 거쳐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치위협 18기 학생명예기자는 내년 5월 31일까지 소속 학교와 지역 치위생계, 치위협 주관 행사 등을 취재하고 소식을 전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17기 학생명예기자 우수취재상 수상 소감
 
경북대학교 김예진 
안녕하십니까. 17기 학생명예기자 김예진입니다. 지난 1년간 활동을 하면서  제가 가진 지식을 대중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하였습니다. 졸업을 하고 임상에 나가서도 올바르고 새로운 정보에 항상 관심을 가지는 치과위생사가 되겠습니다. 제가 좋은 글을 쓸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관계자분들과 경북대학교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신구대학교 오혜은
제17기 학생명예기자 신구대학교 오혜은입니다. 먼저 신구대학교 교수님들과 학우들, 그리고 이렇게 멋진 상을 주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단지 교수님 추천으로 시작했던 활동이었는데 이렇게 멋진 성과까지 이루게 되니 신기하고 기쁜 마음입니다. 명예기자단 활동은 처음엔 익숙하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상을 계기로 앞으로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치과위생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문대학교 전유정
학생명예기자 제17기로 활동했던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전유정입니다.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서 활동의 시작과 끝을 비대면으로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처음엔 그저 해보고 싶고 궁금해서 시작했던 활동이지만 활동을 할수록 재미도 생기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며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활동을 한 결과 이렇게 우수기자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얻을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활동하는 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셨던 임근옥 교수님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호원대학교 이다빈
안녕하세요. 17기 학생명예기자 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 이다빈입니다. 먼저 이렇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여러분과 호원대학교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부족함이 많았던 저의 활동이었지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계기로 더욱 발전하여 더 나은 치과위생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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