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회-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 ‘치매환자 구강건강증진 위해 상호 협력’
상태바
서울특별시회-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 ‘치매환자 구강건강증진 위해 상호 협력’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1.07.21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유은미, 이하 서울시회)와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대표 임지준, 이하 치구연)이 치매 환자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양 단체는 지난 7월 12일(월) 한양여자대학교에서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부분에 대한 협력 사항과 향후 추진 일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도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내 구강 건강 전담 인력 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각 지자체와 관련 기관에 전담 인력 고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일을 우선 과제로 채택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치매 환자를 관리하는 요양보호사, 요양시설 관계자 및 환자 보호자를 위한 구강위생관리 교육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여기에 더해,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전후로 ‘치매환자 구강건강관리’를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하며, 치매 환자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전국 대학생 치매 구강건강 서포터즈’ 모집 및 활동 지원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실행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치구연은 이날 서울시회 유은미 회장과 황윤숙 교수를 자문 위원으로 위촉했다는 내용도 함께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