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의학회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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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발대식 개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1.08.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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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치과계 학술단체의 학술지 질적 향상 기반 마련’, 기념 세미나도 함께 열어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지난 7월 24일(토)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이하 치편협)는 학술지를 발행하는 학술단체들을 대상으로 SCI 등재 등 학술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단체별 상호 교류, 인용지수 제고 및 연구윤리의 공유 등을 목표로 하여 서로 발전해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치의학분야의 학술지 편집인 단체로 치과계뿐만 아니라 치위생학회지, 치기공학회지 등 35개 단체가 가입한 범 치과 분야의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김철환 회장은 “대한의학회에서는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를 1996년에 발족하여 KoreaMed를 통해 의학 학술지의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면서 “치의학 단체도 이에 못지않은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학술지가 다수 있는 반면 신생 학술지는  노하우가 부족한 경우가 있어 치편협을 통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이를 통해 치의학 학술지 전체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한치의학회 학술 세미나 – New Trend in Academia’를 마련하고 ▲ 대한치과교정학회 차정열 학술이사가 ‘학술지의 SCI 등재 전략’을 ▲ 충북대의과학연구정보센터 홍외현 교수가 ‘한국치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KDbase) 소개 및 이용방법’을 ▲ 대학연구윤리협의회 이효빈 집행이사는 ‘부실학술지 및 약탈적 학술지의 구분 방법’을 ▲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허선 회장은 ‘치의학학술지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치의학 학술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발대식은 코로나 19 확산세를 감안하여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 현장 강의를 줌 웨비나를 통하여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을 통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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