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플러스] 다 함께 10분! 건강을 지키는 간단 10분 스트레칭(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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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플러스] 다 함께 10분! 건강을 지키는 간단 10분 스트레칭(8)
  • 서혜원 치과위생사
  • 승인 2021.08.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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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허리와 다리를 이어주는 고관절 스트레칭
최근 10년간 일상생활에서 거북목, 터널증후군, 건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국민 3명 중 1명이 이러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치과위생사 또한 예외는 아니다. 치과위생사는 업무적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이 이른바 직업병으로 거론될 정도다. 장시간 서 있는 경우나, 목과 허리를 구부리고 환자를 봐야 하는 일이 잦은 만큼 이러한 통증과 관련 질환의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관련 연구에서도 실제 어깨, 목, 다리, 허리 등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치과위생사들이 대다수라는 점이 확인되고 있다.
이제는 이러한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자세,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거론된다. 우리 치과위생사들이 보다 건강하게, 작은 습관만으로도 통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업무 전, 업무 중, 업무 후 어느 때나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10분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동작 1
1. 바닥에 무릎을 대고 앉아주세요.
2. 양손으로 바닥을 짚어 엎드린 상태에서 한 쪽 다리를 매트 앞으로 가져갑니다
.

 

동작 2
3. 앞으로 가져간 다리의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내회전 상태를 줍니다.
4. 이때, 무릎과 두 번째 발가락이 일직선이 되도록 발바닥을 11시 방향으로 열어줍니다.
5. 무릎이 앞이나 뒤로 빠지지 않은 상태가 되도록 주의합니다.
 
동작 3
6. 뒤에 있는 다리가 일직선이 되도록 쭉 뻗어줍니다.
7. 양 쪽 골반뼈가 바닥을 평평하게 바라보는 상태에서 골반이 앞이나 뒤로 빠지지 않게 중립을 유지해 줍니다.
8. 가동범위를 넓히면서 뒤에 위치한 다리의 허벅지 앞쪽과 고관절이 늘어날 수 있도록 천천히 무게중심을 아래로 향하게 합니다.

 

동작 4
9. 위 동작이 괜찮으신 분들은 양쪽 팔꿈치가 바닥에 닿도록 직각으로 구부려 가동범위를 넓혀줍니다.
10. 이때, 허리에 과도한 무게가 가지 않도록 복부와 양쪽 엉덩이에 힘을 잡아주시면 좋습니다.
 
동작 5
11. 양쪽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고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온 후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허리와 다리를 연결해주는 고관절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시면 다리 붓기감소와 골반의 균형을 바르게 잡아주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대한치과위생사협회 유튜브 채널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더 따라 하기 쉽습니다.
 
*글 및 설명 : 서혜원 치과위생사 / 자문 : 퀸즈 필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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