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32대 집행부 인선 완료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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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32대 집행부 인선 완료 공식 발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1.09.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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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지난 24일 정기이사회 통해 집행부 구성 완료
강충규·신인철 부회장 등 인사 15명 발표
24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치협 제공)
24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치협 제공)
난항을 겪었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32대 집행부 임원 구성이 지난 24일(금) 열린 정기이사회를 통해 마무리됐다. 박태근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완전한 집행부가 가동될 예정이다.
 
치협의 이번 임원 선임은 지난 7월 보궐선거 시행에 따른 사퇴서를 제출한 일부 임원 공석이 발생함에 따라 이뤄졌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정기이사회 인사말을 통해 “협회장 보궐선거 이후 68일째로, 드디어 완전체 집행부로서 첫 출발을 시작하는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이사회를 개최하게 되니 저를 선택해주신 회원들께 조금이나마 죄스러움이 덜어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기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15명의 신규 임원을 포함한 치협 32대 집행부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태근 ▲부회장 강충규 ▲부회장 장재완 ▲부회장 홍수연 ▲부회장 김철환 ▲부회장 마경화 ▲부회장 김현선 ▲부회장 신인철 ▲부회장    이민정 ▲부회장 김민겸 ▲부회장 최유성 ▲총무이사 강정훈 ▲치무이사 이창주 ▲치무이사・문화복지이사 이민정 ▲법제이사 이강운 ▲법제이사 이진균 ▲학술이사 허민석 ▲국제이사 정국환 ▲재무이사 윤정태 ▲공보이사 한진규 ▲공공·군무이사 정재호 ▲자재·표준이사 송호택 ▲보험이사 김수진 ▲보험이사 김성훈 ▲정보통신이사 정휘석 ▲기획이사 박종진 ▲대외협력이사 현종오 ▲홍보이사 이미연 ▲수련고시이사 전양현 ▲경영정책이사 이석곤 ▲정책이사 정승우 ▲이사 김재성 ▲이사 김영삼
 
한편 이날 치협 정기이사회에서는 30대·31대 등 전임 집행부 이사회 의결로 출입금지 중인 치과전문지 2곳 언론매체에 대한 ‘협회 출입금지 및 취재제한’도 해제됐다.
 
32대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선거에서 바른 협회 만들기 일환으로 ‘언론사 취재 자유와 협회 출입보장’ 내용의 공약을 내세운 바 있으며, 당선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언론매체의 취재 활동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출입금지 해제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하겠다고 선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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