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이혜빈 학생, 용과추출물 활용한 가정용 치면착색제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
김천대(총장 윤옥현)는 치위생학과 2학년 이혜빈 학생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제10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권역별 대회(서부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6일(목)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22개의 참여대학들이 자체적으로 경진대회를 거친 뒤 대학별 2팀씩 권역별 대회에 참가, 4개의 권역별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서부권 대회는 김천대학교와 금오공과대학교를 비롯한 5개 대학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이혜빈 학생은 ‘용과추출물을 이용한 가정용 치면착색제’란 아이디어를 제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가정에서도 올바른 칫솔질 가이드가 되어줄 구강 보조용품의 필요성에 대한 시사점을 전달했다는 평이다.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하게 된 이혜빈 학생은 “치위생학과에 재학하는 학생으로서 국민의 구강병 예방 처치 및 관리의 책임감을 느꼈고, 예방 치학을 일상생활에 접목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가정용 치면착색제라는 아이디어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긍정적인 조언을 주신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치위협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