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가천대 치위생학과, 한국산업구강보건원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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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가천대 치위생학과, 한국산업구강보건원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2.02.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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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가천대, 건양대, 전주비전대, 동의대 등 수상 영예
최우수상을 수상한 ‘극한구강을 구해조’(단국대 치위생학과 이경희, 이현정)의 콘텐츠
지난 1월 21일, 한국산업구강보건원(이사장 전성원, 이하 산구원)은 2021년 노동자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산구원과 건치신문이고 공동으로 진행한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은 다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고 성인구강보건의 핵심인 노동자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공모전은 영상콘텐츠(3분 이내), 카드뉴스, UCC, V-log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를 모집하였다. 계획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을 선정하고 온라인으로 콘텐츠 제작 교육 후, 12월 31일까지 최종 출품한 작품과 활동보고서 등에 대한 최종 심사를 거쳐 21일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 부분에서 극한구강을 구해조(단국대 치위생학과 이경희, 이현정)팀과 덴하(가천대 치위생학과. 백유진, 김다빈, 정지원, 양세진)팀 2개의 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밖에 우수상은 건치랜드(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 김민희·정예은)팀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건치누구나될수있조(전주비전대학교 치위생과 최은혜, 지민아, 조수아)팀과 나은치아(단국대학교 치위생학과 김은초·김가은)팀, 노동에이(teeth)런일이(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 김현주·양수빈·유정현·정희진)팀 등 3개 팀이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극한구강을 구해조’팀의 이경희 학생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어떻게 하면 노동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볼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영상을 제작했고 또한 이전에 제작된 교육영상 주제와 중복되지 않는 참신한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싶었다. 그렇게 최종 결과물을 제작하기까지 매일 논의하면서 영상을 제작했기 때문에 더욱더 멋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노동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과 더불어 우리 스스로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산구원 전성원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산업구강보건 활동에 관심을 갖고 콘텐츠를 제출해준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제출되는 작품들의 퀄리티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 것에 크게 놀라고 있다. 특히 덴하팀의 브이로그를 보고 엄청 웃었다. 앞으로도 치과계의 일원으로서 노동자 및 국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나아갔으면 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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