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회 김순례 회장, 경기도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간담회 참석

지난 3일, 이재준 수원시 전 부시장과 의료기사들의 권익과 복지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경기도회(이하 경기도회)는 지난 2월 3일 열린 경기도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도의기연) 간담회에 김순례 회장이 참석해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기연 임원들과 더불어 이재준 수원시 전 부시장이 함께했으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대유행 속에서 국민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기사들에 고충을 얘기하고 복지제도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기연은 보건의료인으로서 국민건강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왔지만, 의사결정에 있어 자율성과 독립성이 없어 업무적인 제약으로 어려움이 크다고 토로하고 의료기사들의 권익과 복지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호소하였다.

이에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료기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의료기사의 권익과 복지제도 향상에 노력하겠다”라는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안경사, 임상병리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가나다 순) 등으로 구성된 의료기사 단체 연합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