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근기능 훈련, 치과위생사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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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근기능 훈련, 치과위생사가 필요해”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6.12.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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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학회 치과임상분과회 학술집담회

한국치위생학회 치과임상분과회(회장 성미경·마산대학교)가 지난 12월 10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문대학교 심연수 교수가 연자로 나서 ‘Oral Myofunctional Correction and Treatment - 구강 근기능 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심 교수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소아 청소년 인구의 70%는 부정교합으로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따라서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아 건강한 안면 성장을 이루게 하는 근기능 훈련이 필요하다.

이날 자리에선 근기능 훈련을 위해 교육자(Educator)의 역할이 중요하며, 치과위생사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치과임상분과회는 호주와 연계해 구강근기능 치료를 위한 Educator 교육을 국내에서 진행할 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정기총회를 갖고 여주대학교 문희정 교수를 치과임상분과회 차기 회장에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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