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파마, 이손의료재단과 공동 연구개발한 프리미엄 치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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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파마, 이손의료재단과 공동 연구개발한 프리미엄 치약 출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2.02.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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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미백‧시린이 케어 2종 선보여
의약품 제조사 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가 이손치과병원(병원장 이창규 치의학박사)과 공동 연구개발한 프리미엄 치약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치아미백 치약 “LaLaCK”와 시린이 케어 치약 “VitaCK”는 양사가 총 6개월 간 10회의 임상 테스트를 진행하여 개발한 제품이다. 양사는 치약의 맛과 향, 쿨링감, 치약 반죽의 질감 등 제품 주 구입 연령대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진행하여 검증 절차를 거쳤다.
 
치아미백 치약 “LaLaCK”는 치과 미백제와 동일 성분인 과산화수소를 0.75% 함유하고 있어 식약처로부터 미백 치약으로 허가를 받았다. 발포제 대신 과산화수소로 거품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치태 제거, 충치 예방, 구취제거뿐만 아니라 치주병 세균억제 효과까지 한 번에 가능하여 소비자 요구와 만족도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시린이 케어 치약 “VitaCK”는 치아 조성 성분인 ‘인산삼칼슘’(TCP)이 19% 함유되어 있어 시린이 예방 및 통증 완화에 탁월하다. 특히 타르색소를 넣지 않아 안전하고 양치 후 상쾌한 쿨링감을 느낄 수 있는 고급 치약이다. 더불어 항균, 항염 원료로 알려진 몰약 에센스와 세이지 추출물을 추가하여 임상적 가치를 높였다.
 
두 신제품은 이손치과병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스템파마는 이손치과병원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고기능성 치약, 프리미엄 칫솔 등 다양한 구강케어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스템파마는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로,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오스템파마 프리미엄 덴탈케어 브랜드 뷰센(Vussen) 치약은 지난 해 11월 누작 판매량 400만개를 돌파했으며, 최근에는 인기 캐릭터 ‘무직타이거’ 콜라보 한정판 치약, 칫솔을 출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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