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측교정의 최신지견을 나눈다’ 아시아설측교정학회 학술대회 4월 9~10일 개최
상태바
‘설측교정의 최신지견을 나눈다’ 아시아설측교정학회 학술대회 4월 9~10일 개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2.03.22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 ‘세계적 수준의 설측 교정 지견 공유’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임중기)가 전 세계 저명 치의학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총출동하는 ‘아시아설측교정학회 학술대회(ALOM)’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2년도 제3회 아시아설측교정학회 학술대회(이하 ALOM 2022)는 한, 일 양국 설측교정학회의 조인트미팅(KALO-JLOA joint meeting)을 겸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오는 4월 9일과 10일 양일 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Mask the brace, Unmask your smile”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당초 2020년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올해 4월로 개최를 확정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학술대회인 만큼 10개국 28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연자들이 설측교정 장치와 기본 원리부터 최신 3D 디지털 설측교정까지 폭넓은 강연을 펼친다. 국제학술대회이므로 공용어는 영어로 진행되며, 해외연자의 경우 편의를 돕기 위한 영문 자막이 제공된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으로는 전통적인 설측 교정 장치와 원리부터 시작하여 최신 3D 디지털 설측 교정까지 아우르는 최신 지견과 함께 디지털 셋업, 3D 프린팅의 활용 및 정확도에 대한 고찰 등 심도있는 여러가지 콘텐츠가 마련된다. 새로운 컨셉의 설측 교정 장치인 InBrace, eBrace, BRIUS 등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며 각 장치의 핵심 개발자들이 직접 연자로 나선다.
 
아울러 설측교정과 함께 다양한 Invisible appliance들의 효과적인 적용을 통한 임상적 포인트도 짚고 넘어갈 예정이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 측은 “오스템 올소돈틱스, 인비절라인 등을 포함한 총 14개 전시부스 업체 참여로 풍성하게 구성된 만큼 볼거리도, 참여할 거리도 많은 학회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학술대회에 참석해주시는 등록자 분들께는 양일간의 점심식사 및 주차권이 제공되며,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대한설측교정학회지를 현장에서 배부한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여파로 인하여 부득이 하게 사전등록을 3월 31일까지로 추가 연장하였다. 설측교정에 대한 최신 연구 및 임상 경험을 설명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많은 연자들의 생생한 강연을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