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올소돈틱스, 경북대 치과병원과 임상연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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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올소돈틱스, 경북대 치과병원과 임상연구 협약 체결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2.04.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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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 자가결찰 브라켓’ 우수성, 임상 평가로 재검증···품질 경영 실천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 달 25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권대근)과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스템올소돈틱스는 경북대 치과병원과 함께 자사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MAJESTY)’의 시술 편의성과 접착 강도를 임상 실험을 기반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학술지 논문으로도 발표할 계획이다. 해당 임상 연구 및 평가는 경북대 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김호진 교수가 주관한다.
 
▲ (좌측부터)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김호진 교수,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권대근 병원장,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 서진우 교정연구소장
오스템올소돈틱스가 3년 동안 연구개발해 출시한 ‘마제스티(MAJESTY)’는 수입산 비중이 높은 국내 교정재료 시장 속에서 국산 제품의 품질 기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주인공으로, 이미 치과계에서 우수한 제품 품질을 인정 받았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치과대학병원 연구팀과 공동으로 임상 유효성을 진행하여 다시 한 번 자사 제품의 뛰어난 품질을 검증하고 그 결과를 학계에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일 오스템올소돈틱스 대표는 “당사의 핵심 가치인 ‘품질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학계와의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협업 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글로벌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은 지역거점 최상급 치과 병원으로,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과 공공의료 강화에 앞장 서고 있으며, 임상 연구를 통해 의료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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