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도 일상회복, 치과위생사들이 전하는 달콤한 충치예방’ 충‧치예방연구회, ‘달콤한 충치예방 캠페인’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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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도 일상회복, 치과위생사들이 전하는 달콤한 충치예방’ 충‧치예방연구회, ‘달콤한 충치예방 캠페인’ 확대 시행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2.07.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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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연, ‘관심 있는 치과위생사들의 적극 참여 기대’
충‧치예방연구회(대표 송근배, 이하 충치연)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달콤한 충치예방 캠페인’을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치연의 ‘치과위생사가 제안하는 유아구강건강을 위한 달콤한 충치예방 캠페인’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장기간 교육기관 내 아동 양치질 제한 조처가 내려짐에 따라, 아동의 구강건강을 위해 충치연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유치원에 다니는 가족과 이웃을 둔 치과위생사들이 가족과 이웃이 다니고 있는 유치원에 충치예방에 효과가 좋은 자일리톨 보급과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제안하는 활동이 주된 내용이다.
 
충치연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안전수칙의 일환으로 단체로 생활하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경우 비말 접촉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식사 후 양치질을 제한하는 곳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아동들의 구강관리가 소홀해지고, 충치 발생 위험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아동의 치아는 충치 발생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위와 같은 조치에 대해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캠페인 취지를 설명한 바 있다.
 
이같이 아동의 구강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충치연은 올해부터 캠페인 참여 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고, 관심이 있는 치과위생사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캠페인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충치연은 “유아 충치예방을 위해서는 낮 동안 생활하는 곳에서 칫솔질이 중요하다. 현재 일부에서는 칫솔질을 하지 않거나 가글로 대체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치과위생사와 같은 구강전문가들이 자녀와 이웃이 다니는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 치과위생사들이 유치원 방문구강보건교육을 활발히 진행했던 사례처럼 구강전문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충치연의 ‘달콤한 충치예방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충치연 홈페이지(www.denti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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