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치과계는 의료기사법 개정으로 큰 전환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제한적이었던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가 확대되어 법적으로 명시되었습니다.
아쉽게도 2015년 2월까지 계도기간을 갖기는 하지만 한국 치과계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올해 우리 회는 제68회 구강보건의 날 시청 행사에서 지자체 단체장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임원들의 헌신적 활동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우리 회는 부산광역시 행복 바이러스 자원봉사단과 연계하여 부산의료기사연합회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또한 부산지역 각 대학 치위생과와 지역 보건소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통한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에도 동참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치과위생사를 알리고 우리 회의 단합을 견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올 한해 다양한 방면으로 열심히 활동했지만 항상 한 해가 마무리 될 때면 아쉬움이 남기 마련입니다. 2014년에는 더 큰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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