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 마음을 합하는 내일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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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 마음을 합하는 내일을 위하여”
  • 임춘희 전라북도치과위생사회 회장
  • 승인 2013.12.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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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는 양을 많이 기릅니다. 이 양들의 월동준비는 털을 잔뜩 키우는 것입니다. 추운 겨울을 넘기기 위하여 양들은 본능적으로 털을 키워 따뜻하게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농장주는 기계를 갖고 와서 이 양털을 싹 깎아서 팔아 버립니다. 양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황당하고 기가 막히겠어요. 그런데 참 재미있는 것은 털이 깎인 양이 오히려 더 건강하게 겨울을 넘긴답니다.

털을 깍지 않은 양은 나태하고 방만하여 감기가 들고 몸이 아파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더 많이 있답니다.

털이 깎인 양은 시련 앞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강력한 생명력으로 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봄을 맞이한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기다렸던 의기법 시행을 앞두고 뜻밖의 어려움을 지켜보았습니다.

협회 관계자들의 강한 의지와 인내심으로 합의안을 도출하며 단합과 결속된 회원 여러분의 마음과 자세를 남겨주었습니다.

이에 우리는 좌절하지 않고 바로 이 양들처럼 불굴의 의지와 인내심으로 난관을 극복하듯 협회 정책에 긍정적인 마음 모으기, 적극적인 RF출결시스템 도입 협조와 다문화가족 대상 구강건강관리교육에 주력하였고, 주기적인 칫솔교환행사를 통하여 보건의료현장에 앞서가는 구강건강지킴이 주인이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항상 연구하고 수행하는 구도자의 곧은 정신으로 미래를 펼쳐나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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