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서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실시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회장 권양옥, 이하 부산회)가 그리스도정신요양원과 자매요양원에서 `찾아가는 치아 사랑방교실'을 운영했다.
부산회는 지난 10월 21일 그리스도정신요양원의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구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구강보건교육과 불소겔과 불소 바니시 도포, 불소용액양치 등을 실시했다.
같은 날 자매요양원에서도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불소도포 등을 진행해 시설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산광역시청 및 5개구 보건소가 함께 한 이번 행사에는 동주대학교와 신라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참여로 행사 열기가 고조됐다.
부산회 측은 “두 요양원 모두는 구강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며 “매주 시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환우들의 구강건강에 밝은 신호가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치위협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