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통합지원 시행 대비 방문구강관리 체계 구성 목표’ 치위협, ‘대한민국 구강돌봄위원회’ 참여
상태바
‘돌봄통합지원 시행 대비 방문구강관리 체계 구성 목표’ 치위협, ‘대한민국 구강돌봄위원회’ 참여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4.09.09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3일, ‘대한민국 구강돌봄위원회’ 초도회의 개최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이른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법)에 따른 방문구강관리 서비스 제도 구성과 체계 완성을 목표로 ‘대한민국 구강돌봄위원회’ 활동에 동참한다.
 
대한민국 구강돌봄위원회(위원장 이수구, 이하 돌봄위원회)는 지난 8월 23일(금) 서울 프레스센터 무궁화실에서 초도회의를 열고, 구강관리 평가지표 독립신설과 돌봄법 내 방문구강관리 서비스 세부 체계 마련 등 구강돌봄에 대한 비전 모색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초도회의에서는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을 돌봄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스마일돌봄 임지준 운영위원장이 간사를 맡기로 했다.
 
돌봄위원회 위원으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홍수연 부회장 ▲치협 이정호 치무이사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황윤숙 회장 ▲치위협 한지형 부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장소희 회장 ▲대여치 김수진 부회장 ▲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 진보형 대표 ▲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 정회인 간사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김의동 공동대표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장기요양구강교육단 서혜원 단장이 함께한다.
 
돌봄위원회는 주요 목표로 ▲구강관리 평가지표 독립 신설 ▲2026년 돌봄법 시행을 대비한 세부제도 마련 ▲2026년 구강돌봄 관련 예산 1조 이상 확보 ▲구강돌봄 관련 연구비 예산 확보 ▲구강돌봄의 중요성 전파를 위한 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등으로 정하고 앞으로 이른 위한 활동을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국회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한 뒤 내년에는 정부 및 국회와 함께 구강돌봄 관련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수구 위원장은 “돌봄위원회는 우리나라 구강돌봄 체계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