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알리는 거리캠페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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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알리는 거리캠페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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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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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치과위생사회(회장 김순복, 이하 광주·전남회)는 지난 9월 1일 광주 충장로에 위치한 광주우체국 앞에서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전남회는 이날 캠페인 참가자 5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칫솔 교체 시기와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건강을 위한 관리법을 안내했으며, 칫솔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거리 홍보를 실시해 주목 받았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시민은 “무심코 사용하는 칫솔이 구강건강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줄 몰랐다. 앞으로는 낡은 칫솔을 자주 교체해야겠다”고 말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칫솔질 방법도 알려주고 칫솔까지 줘서 구강건강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흐뭇해했다.

▲ 광주전남회 캠페인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회장 갈은정, 이하 대전·충남회)는 지난 9월 2일 대전복합터미널 광장을 찾아 캠페인을 홍보했다.

대전·충남회는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칫솔 이용법과 칫솔 교환시기의 필요성에 대해 알렸다.

특히 캠페인 홍보자석과 칫솔 등을 배부하며 관심을 얻고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알리며 홍보효과를 배가시켰다.

대전·충남회 관계자는 “터미널은 유동인구가 많고, 버스를 이용하려는 대기자들이 있어 캠페인 장소로 적합했다”며 “처음에는 왜 칫솔을 주는지 의아해하거나 단지 칫솔에만 관심을 갖는 사람도 있었으나, 설명을 듣고 이내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알고 고마워했다”고 전했다.

▲대전충남회 캠페인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회장 권양옥, 이하 부산회)는 지난 9월 1일 부산 북구에 위치한 뉴코아아울렛 1층 광장에서 캠페인을 실시, 구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지식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북구보건소 구강보건실 직원 6명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칫솔질 교육 및 구강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부산회는 오래된 칫솔의 유해성과 칫솔의 교환주기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 밖에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스케일링 보험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자에게는 칫솔, 치간칫솔 등 기념품으로 제공해 관심을 끌었다.

 

▲ 부산회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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