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치과위생사 한자리에 '大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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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치과위생사 한자리에 '大화합'
  • 치위협보
  • 승인 2015.08.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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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회 제10회 학술대회 성료

지난 8월 18일 해운대 Bexco 컨벤션홀에서 열린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회장 권양옥, 이하 부산회) 학술대회가 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학술대회에는 부산광역시 복지건강국 김종윤 장애인복지과장과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박수병 원장 등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치과위생사들의 축제를 축하했다.

이날 학술강연은 우중혁 위드치과의원 대표가 `임프란트 경향 및 사후관리'를, 박정현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교수가 `임프란트 이해와 환자관리'를 주제로 치과 임프란트와 치과위생사 역할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또 황윤숙 한양여자대학 치위생과 교수가 `의료관련 법규와 치과위생사'를, 김대묘 한국리더쉽센터 소장이 `The purpose & art of life-탁월한 삶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술강연과 함께 지난 5월 17일부터 시행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령'에 따라 달라진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와 내년 시행되는 면허신고제에 대한 홍보가 이뤄져 주목받았다.

행사장 복도에는 포스터와 교육자료를 전시돼 회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밖에도 음료 부스가 운영돼 회원 편의를 도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회원은 “매년 열리는 학술대회는 학교를 졸업하고 보기 힘든 동기나 교수님을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순기능을 하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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