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가 된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
먼저 저에게 치과위생사로서 힘을 주시고 도움을 주신 대구·경북 치과위생사회 김영선 회장님과 이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임상에서 꾸준히 노력하는 치과위생사를 지켜보면서 처음 치과위생사로서 발을 내딛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그 시절보다 훨씬 치과위생사의 위상이 높아지고 업무 범위도 확대가 되었고, 임상에서의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물론 앞으로 더 많은 영역에서 치과위생사로서 전문적 영역을 확장시켜야 할 것입니다. 재취업을 준비하는 치과위생사 동료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이 생각납니다. 치과병·의원의 근무형태가 조금 더 유연하여 더 많은 치과위생사들이 임상에서 활발히 활동하여 가정과 직장을 병행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바랍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런 영광스런 상을 주셔서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끊임없이 소통할 것임을 다짐해봅니다. 아울러 힘들 때마다 용기를 불어넣어준 동료들에게 지면을 통해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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