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인 무료 보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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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장애인 무료 보철 지원
  • 치위협보
  • 승인 2014.06.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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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저소득 중증장애인 보철지원사업' 실시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은 `2014 전국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사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250만원의 보철치료비 지원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청(소득) 조건을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120%인 자까지 신청이 가능해 보다 많은 저소득층이 치과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상당수의 장애인들이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으면서도 고가의 비용이 요구되는 보철치료의 경우 치료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번 사업은 보다 많은 저소득층에게 치과치료비를 지원한다는 기쁜 소식”이라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장애인 및 관련기관은 신청서류를 구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등기우편(서울시 중구 을지로1길 15 서광빌딩 701)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지원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순경 확정, 발표한다.

홍예표 이사장은 “많은 후원자들과 치과의사들의 나눔 실천으로 2003년부터 쉼 없이 장애인 보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의 사랑이 닿지 못한 곳이 있다”며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따뜻한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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