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회, 6월 구강보건행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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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회, 6월 구강보건행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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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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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유공 단체부문 부산시장상 수상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회장 권양옥, 이하 부산회)가 제68회 구강보건의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부산회는 지난 6월 9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부산지역 8개 치위생(학)과 교수 및 재학생, 부산시 8개 보건소 구강보건실 담당자, 임상 치과위생사 등 100여 명과 함께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시민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구취측정, 틀니관리, 불소도포, 치아모형 만들기 등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10일에는 지역 치과의사회와 치위생(학)과 재학생, 보건소 관계자 등과 부산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구강보건 홍보부스를 설치해 치아무료검진, 불소도포 등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노숙인 시설 5곳과 중증장애인 시설 1곳을 방문해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산회 측은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강질환 예방에 대한 상식을 알렸으며, 여러 방법을 통한 실제 체험으로 의식 고취를 도모하였다”면서 “내년에는 올해의 미비했던 점을 보완하여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회는 지난 6월 10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13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창립이래 최초로 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산회를 비롯해 안혜리 부산회 학술이사, 김민영 동부산대학 치위생과 교수 등 개인, 공무원, 기관, 단체 등 1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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