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치의 위한 개원 성공 컨퍼런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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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치의 위한 개원 성공 컨퍼런스 열린다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6.02.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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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17일 준비회의서 연자 선정 및 운영방안 확정

젊은 치과의사들과 개원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의들을 위한 대규모 개원 성공 컨퍼런스가 오는 3월 6일 서울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2016 개원 성공 컨퍼런스'는 개원 10년차 이하의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치과의사 5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경영, 학술 세미나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기세호),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홍), 청년위원회(위원장 최희수)는 지난 1월 17일 `2016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개원 성공 컨퍼런스' 준비회의를 갖고, 컨퍼런스 연자 선정과 운영방안을 확정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남섭 회장은 “개원할 때는 우선 장비도 문제지만 실제로 치과 경영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어떤 법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부분들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다”며 “회원들의 입장에 서서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와 내용들을 담긴 컨퍼런스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원 성공 컨퍼런스는 강의식 위주의 경영 강연에서 탈피, 보존과 임플란트 핸즈온 코스도 마련해 진행된다.

탄탄한 임상 실력이 있어야 성공 개원도 가능한 만큼 진료의 기본이 되는 보존 분야와 임플란트 기초과정을 핸즈온 코스로 풀어 나갈 계획이다.

성공 개원의 필수 사항인 법률, 금융, 보험, 해외진출 등 7개 강연도 마련된다.

연자로 나선 최희수 위원장은 치과개원 계획 수립부터 환자관리, 마케팅 등 반드시 알아야 할 개원 필수 사항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년 개원의가 알려주는 보험진료', `사례로 배우는 성공병원 경영노하우', `해외진출 그것이 알고 싶다', `치과의사가 모르면 손해 보는 법률지식' 등 다양한 경영강연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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