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3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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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3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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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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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가족행사도 풍성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권태호, 이하 조직위)가 지난 4월 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SIDEX 2013'의 세부계획을 밝혔다.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리는 `SIDEX 2013'은 10회에 걸맞게 역대 최대, 최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2013 종합학술대회는 4일과 5일 양일간 40여개 다채로운 강연이 마련돼 개원의들의 학술욕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시행된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화와 관련한 총의치 강좌와 보철과 보존 측면에서 다뤄지는 심미수복 세션과 엔도 핸즈온 등은 개원의들의 임상능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호응을 얻은 `자연치아 아끼기' 심포지엄은 근관치료와 치주치료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치과위생사 등록자에게는 전체 강연장이 열리진 않지만 보험청구 강의, 보험청구 핸즈온, 쉽고 빠르게 하는 S.S. Crown, 외국인 환자응대를 위한 실전 영어 등 필수강의를 들으면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2점을 이수할 수 있다.

김덕 학술본부장은 “강연장 수가 역대 최다인 올해는, 쾌적한 강연문화 조성을 위해 강연장별로 출입제한을 두게 되었다”며 “교양강좌를 제외한 강연장에는 바코드를 적용한 출결시스템을 갖추어 보수교육 이수 여부를 체크하게 된다”고 밝혔다.

학술강연 외에도 필라테스, 여행, 골프, 메이크업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한 교양강좌가 마련돼 관심을 끈다.

3일내내 열리는 치과기자재전시회 역시 23개국, 301개사, 919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전시회는 첨단 치과기자재 전시를 비롯해 업체별 각종 특판, 할인 이벤트, 부스별 경품 행사가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올해 SIDEX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로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SIDEX 등록자에게는 뮤지컬 `보물섬' 55%할인, 뮤지컬 `젊음의 행진' 40%할인 등 코엑스 일대에서 진행되는 문화공연 티켓이 저렴하게 제공된다.

행사 마지막날인 5일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후 1∼2시까지 학술대회 등록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 장기자랑과 어린이 걸그룹 공연이 이뤄진다. 참가한 어린이에게는 문구세트 등 경품과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조직위 자체 예산으로 순금 8냥, 스마트 3D TV, 스마트 PC, 초음파세척기, 수술등 등 5천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행사가 마련된다.

경품은 4일 중앙무대와 5일 폐막식 행사장에서 추첨을 통해 제공되며, 행사 첫날인 3일에는 전시장을 찾은 치과대학(원)생과 치위생(학)과 학생을 위한 경품행사도 열린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에서 SIDEX 어플을 다운받아 학술프로그램 및 강연장 위치, 전시회 참가업체 및 부스 위치, 이벤트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권태호 조직위원장은 “SIDEX는 지난 10년간 국제적 행사로 발돋움하며 큰 규모가 되었다. 이제 SIDEX의 향후 10년을 준비해야한다”며 ”올해 SIDEX 국제화의 원년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IDEX 2013' 참가비는 현장등록은 치과의사 9만원(비개원의 8만원), 치과위생사 7만원이다.

▲SIDEX 조직위원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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