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바보의나눔 재단의 2016년 공모배분사업 파트너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양 단체는 2016년 한 해 동안 저소득 장애인의 치과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구강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신마취를 시행하지 않으면 치과진료가 불가능한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 치과치료 시 추가적으로 발생되는 전신 마취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치과치료를 통해 구강건강 및 저작기능을 회복시켜 일상생활과 원활한 사회 활동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저소득 장애인 중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가 필요한 자는 전신마취를 시행할 수 있는 특수 장비, 시스템이 갖춰진 치과진료 기관 중 스마일재단과 네트워크가 구축된 22개 협약병원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오는 2월 22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창립 13주년 기념 후원의 밤 및 2016 스마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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