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은 지난 10월 19일 구강암과 얼굴기형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 환자의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해 `제2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대회에서는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식과 단체전 등 탁구 경기를 통해 총 3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스마일재단 홍보대사인 유남규 전 탁구국가대표 감독을 비롯해 이은실 선수(아테네올림픽 여자탁구 은메달리스트)와 박해정 선수(아틀란타 올림픽 여자탁구복식 동메달리스트) 등이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밖에도 구강암·얼굴기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치과진료비 모금이 있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익금을 통한 지원 결과는 대회 홈페이지(www.smilett.or.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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