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치과위생사회 임춘희 회장(사진)이 지난달 2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4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 등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추진해 국민 구강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임춘희 회장은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을 비롯한 체계적인 구강보건활동이 지역사회 구강보건증진에 기여한 것이 알려져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추천에 의거, 수상하게 됐다”며 “전북회는 앞으로도 활성적인 활동을 통해 치과위생사를 알리고 지역사회 구강보건증진도 이루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는 보건사업 성과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 등 지역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회에서는 보건사업 성과 우수지자체를 비롯해 구강보건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관리사업, 건강생활실천사업 등에 대한 유공자 포상이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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