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은 어느 해보다도 값진 해로 치위생계의 역사 속에 기록될 것입니다.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한 전국 회원님들의 오랜 염원과 노력, `치과위생사 업무현실화' 법적기반 확립을 토대로 회원 여러분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함께 도약하는 한 해로 마무리 하게 되어 참 행복합니다.
매년 12월이 되면 느끼는 것이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던 시간 앞에 계획하고 이루지 못한 일들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경기도회 회장으로 3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즈음에 회원들을 위해 추진했던 일들에 많은 회원님들을 참가시키지 못한 점에 더욱 아쉽습니다.
2011년은 보수교육의 변화 즉, 온라인 사이버보수교육으로 전환하면서 오프라인을 통한 회원님들과 만남이 줄었습니다. 회의 발전을 위한 회원님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기회가 없었던 점이 아쉽습니다. 대신 2011년 새로운 오프라인 학술 소모임으로 `덴탈리더스 북세미나'를 시행하였습니다. 물론 소수인원제의 참가로 진행되었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될 것입니다.
시작이 반이라 했듯이 경기회의 덴탈리더스 북세미나의 시너지 효과는 우리 경기회 회원님들의 독서로 통한 개인적 자기계발 시간의 투자로 지속적 성장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꿈과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남들이 알지 못하는 그들만의 정성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시간이 부족하다고 세웠던 계획을 포기하기 보다는 내년에 보다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사업계획을 준비하는 알찬 송년을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