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협회 제61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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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협회 제61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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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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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회장 “역사의 평가 받는 집행부 될 것”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 제61차 정기대의원 총회가 지난 4월 28일 치협 회관에서 열렸다.

1부 개회식에는 민주통합당 이미경·전현희 의원, 보건복지부 장재혁 건강보험정책관과 치과계 유관단체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손영석 회장, 대한구강보건협회 김동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 대한간호사협회 성명숙 회장 등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세영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치과계는 노인틀니 급여화, 의료인 면허신고제, 자율징계요청권 등 새로운 의료 환경에 직면해있다. 또 전문의제도 개선, 협회장 선거 개선, 치대 입학정원 감축 등 풀어야할 과제 산적해있다”며 “말보다 결과로 보여줄 수 있고, 눈앞의 박수보다 역사의 평가를 받는 집행부가 되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종평 서울대학교 치주과 교수가 협회대상 학술상을, 임종성 인천제일부부치과 원장이 제1회 부채표 가송치과의료봉사상을, 양일영 서울대학교 교정과 교수가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강운 법제이사 등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고, 서울지부 김용식 총무이사 등이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 밖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금주 과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한만호 부장, ㈜더존월드 이계우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2부 총회 본회의에서는 201명의 대의원 중 161명이 참석한 가운데, 60차 총회 회의록과 2011 회계연도 회무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2011년도 사업 및 결산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보건복지부의 장재혁 건강보험정책국장이 ‘노인틀니 급여화’에 관한 쟁점사항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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