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트렌드 선도 ‘샤인학술대회’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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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트렌드 선도 ‘샤인학술대회’ 대성황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6.02.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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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째 맞은 행사에 1,400여 치과인 발길

 

지난 2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샤인학술대회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치과계 가족 1,400여 명이 참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샤인학술대회는 여느 해보다 풍성한 학술행사와 다양한 제품, 이벤트가 마련된 치과기자재 전시회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Practical Dentistry 2016’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학술대회는 총 4개 세션이 마련됐다.

먼저 세션I은 연세치대 보존과 정일영 교수가 ‘근관치료 후 왜 아픈걸까요?’, 가야치과병원 주대원 원장이 ‘선배가 들려주는 보철이야기 : 웃으며 보철물 세팅하기’, 경희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김형섭 교수가 ‘Self-Adhesive Resin Cement : 믿고 사용해도 되나요?’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세션 II에서는 경희대 보존과 김선영 교수가 ‘보고 듣고 따라하는 전치부 레진’, 수원초이스치과 김평식 원장이 ‘Basic Practice : Endodontic Treatment’ 강연을 펼쳤다. 또한 경희대 치주과 허익 교수가 ‘치주관리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치주관리의 상식과 지식을 소개했고, 서울대치전원 최순철 교수가 ‘알면 더 잘 보이는 방사선 영상’, 서울하이안치과 이승준 원장이 ‘걱정마세요! 내 엔도’를 주제로 강의했다.

세션 III 교정 세션에서는 ‘교정치료의 삼위일체 : 각 단계별 이것만은 꼭’, ‘성장기 II급 부정교합의 치료 : Why? When? How?’ 등 2개 대주제에 대해 각각 3명의 연자가 강의를 진행, 주목받았다.

임상의들의 통합토론 ‘Zirconia의 Full Story’ 순서에는 성무경 학술위원장이 ‘Zirconia 좋은 선택인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선재 교수가 ‘지대치 형성’을, 분당서울대병원 이양진 교수가 ‘시적과 Cementation’을 주제로 강의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치과위생사 들어야 할 인기 강의 ‘가득’

 

특히 진료스탭 세션은 치과위생사의 임상 실무를 강화할 스케일링, 보험, 환자 관리 등에 대한 강의가 주를 이뤘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보존과 김진영 교수의 ‘레진 본딩 시스템의 전반적인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대전미엔느치과 유나윤 강사가 ‘2016년 변화하는 치과건강보험 살펴보기’, 단국치대 치주과 박정철 교수가 ‘Scaling & Root Planning 안 아프게 잘 하는 방법’, 덴탈리더스아카데미 박지연 대표가 ‘2016년 상담의 리마커블 파워 길찾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올해 치과기자재 전시회에서는 미국시장 판매 1위 국소마취제 ‘NOVOCOL’, 유니버셜 본딩 ‘OptiBond Versa’, 디지털기술로 100% 환자맞춤형 치아교정을 가능하게 하는 ‘INSIGNIA’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특히 지르코니아 보철물에 최적화된 ‘셀렉션-E Polisher’ 런칭 기념 이벤트가 화제를 모았으며, 내구성이 좋은 팁과 가벼운 그립감을 자랑하는 ‘D-Master’기구와 ‘Bite Impression Coping’, ‘SIS NEW KIT 패키지’ 등 여러 제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행사는 이 밖에도 샤인학술대회 등록비 기부금 전달식, 제4회 SHINE-DENTPHOTO 학술상 시상식, ‘10주년 엠블럼 찾기’ 이벤트 등이 진행돼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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