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협 제43차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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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협 제43차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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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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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선출방식에 의견 대립, 임시총회에서 재논의키로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 이하 구보협)는 지난 3월 5일 서울 프라자호텔 오키드룸에서 제43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출 및 정관 개정 안, 2011년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서는 이만섭 대의원총회 의장의 개회사, 김동기 회장 및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손영석 회장, 대한치과병원협회 우이형 회장의 축사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축사에서 김원숙 회장은 “대한구강보건협회는 지난 40여 년 동안 국민들의 구강보건 인식 변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며 “이러한 경험적 역사를 바탕 삼아 기반을 다진다면 올 한해에도 넉넉한 결실을 이뤄낼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더 큰 변화의 동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치과위생사들도 올해 업무현실화를 통해 면허인력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박영란(서울지부), 권양옥(부산지부), 권현숙(경남지부), 오영숙(광주지부), 전희순(강원지부) 치과위생사가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는 2010년도 사업 및 결산, 감사보고와 수불 30주년 기념사업 등 2011년도 사업계획(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그러나 회장선출 방식과 정족수 문제를 놓고 논란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총회 진행에 차질을 빚어 신임 임원선출과 정관개정안에 대해선 1∼2개월 후 임시총회를 통해 다시 다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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