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2 Paradigm shift, 치과위생사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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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2 Paradigm shift, 치과위생사의 힘으로!
  • 치위협보
  • 승인 2012.12.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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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12 치위생계 신년하례식 성료

2012년도 치위생계 신년하례식이 개최된 가운데, 치위협 고문단과 전국 시도회장 및 산하단체장, 학회장 등 치위생계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임진년 새해덕담과 포부를 나누며 치위생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한국치위생학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

한국치위생학회 학회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0년 말에 한국치위생과학회지가 선정된 이후 달성한 두번째 쾌거로, 축하연에서는 등재학술지 심사과정 보고와 김원숙 치위협 회장을 비롯한 치과계 인사들의 축사 및 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되었다.

치위협 페이스북 친구 5000명 돌파

지난해 9월말부터 대표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협회는 페이스북 `치위협' 프로필과 페이지를 통해 협회 소식 및 다양한 치위생계의 소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정기이사회와 신년하례식 등 협회 행사를 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 치위협 프로필(www.facebook.com/koreadha)에 적게는 100여 명에서 많게는 200여 명에 이르기까지 친구요청이 쇄도한 결과 현재 페이스북 `친구맺기'는 불과 개설 3개월만에 등록 제한 인원인 5,000명을 꽉 채워 현재 친구맺기가 완료된 상태이다.

 

2월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 … 제16대 회장에 김원숙 현 회장 재선임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가 개최되어 재적대의원 150명 중 대의원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관리 활성화 △회무운영 효율화 △회원관리체제 강화 △학술발전 및 전문성 강화 △정책활동 강화 △치과위생사 역량 제고 및 위상강화 △대내외 홍보강화 △국내외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계획안이 다뤄졌으며, 특히 치과위생사 업무현실화를 기반으로 한 시행령 개정과 면허신고제 법안 통과에 따른 치과위생사 면허자의 체계적 관리를 앞두고 치위생계의 대동단결을 취지로 한 `특별미납연회비 탕감안'이 전격 통과됐다.

총회는 또, 제16대 치위협 회장에 김원숙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하였으며, 권현숙(마산대), 강명숙(서울미사랑치과), 배현숙(남서울대), 권경회(인천계양구보건소) 등 부회장 4인을 16대 회장단에 선임했다.

이 밖에도 제18대 대의원총회 임원에 조효순 의장과 최원주 부의장, 한희은 총무를 연임하는 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앞으로 2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치과위생사문장 패용 캠페인 실시

치과위생사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통한 결속력 강화와 아울러 대외적인 치과위생사 이미지 정립을 위해 치과 전문 인력인 치과위생사를 상징하는 치과위생사문장 패용 캠페인이 시행됐다.

이는 무면허인력의 불법업무행위를 근절하고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것으로 협회에서는 올해 회비 완납자에게 무상으로 자수핀형 `치과위생사문장'을 배포하였다.

 

3월

2012 전국 임원연수회 성료

2012년도 임원연수회가 150여 명의 전국 임원들이 참가하여 임원 간 소통과 교류 확대를 기반으로 협회와 치위생계의 발전을 도모하며 치과위생사의 권익신장 및 질적 성장을 위해 총력할 것을 결의하는 가운데 1박2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날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의 `공정한 사회와 새로운 복지패러다임'과 치위협 김종열 자문의 `협회 임원에게 요구되는 미션'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위원회별 분임토의와 회무실무자 연수, 전국 시도회 및 산하단체장 상반기 연석회의를 통한 공론의 장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흥겨운 게임과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되어 전국 임원들 간에 돈독한 결속력을 확인하며 한해의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대한심폐소생협회와 업무제휴 협약 체결

치위협은 대한심폐소생협회와의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치과위생사 및 치위생(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에 필요한 의료인 과정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양 단체는 앞으로 관련 정보의 공유에 적극 협력하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보호를 목적으로 한 치과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심폐소생술의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실시 등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4월

제16대 집행부 공식 첫 기자간담회

치위협은 집행부 공식 출범에 따른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 치과위생사의 힘으로!'라는 2012 슬로건을 기치로 치과위생사 업무현실화 및 면허신고제를 골자로 개정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기법) 시행에 대비하여 `미납 연회비 탕감제 시행'과 `치과위생사문장 의무패용', `윤리의식 고취' 등 치과위생사의 총 결집과 직업윤리 강화에 주력하는 사업추진 내용을 발표했다.

교육협의회 2012 상반기 회의 개최

치위생계 리더들로 구성된 한국치과위생사교육협의회(대표위원 김원숙)는 2012년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갖고, 가칭)치위생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안, 치과보조인력 양성의 건, 치위생(학)과 교과목 표준화 등의 안건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아울러 가칭)한국치위생평가원 추진위원회 회의 결과와 치위협을 비롯한 의료기사단체가 공동으로·추진 중인 가칭)한국의료기사교육평가원의 설립 추진경과를 접수하고, 선진국 치위생평가원 및 타 직종 평가원의 사례를 조사해 추진사업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치과위생사 美 최고의 직업 4위

치과위생사가 미국 유망직업 4위에 뽑혔다.

월스트리스저널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구인정보 사이트인 커리어캐스트닷컴이 발표한 `2012년 최고 직업순위(List of the best job of 2012)'에서 200 업종 중 치과위생사가 4위에 올랐다는 것.

불법업무 등 업무혼재로 혼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전문인력의 현실에 비춰 볼 때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5월

전국 시도회별 임원 간담회

치위협 김원숙 협회장은 치위생계의 소통과 결속강화를 취지로 전국 시회를 순회하며 임원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치과위생사 업무현실화와 면허신고제 등 두 가지 굵직한 법안이 통과된 데 따라 범 치위생계의 대동단결을 취지로 실시중인 연회비 탕감제의 피드백이 실시간으로 논의되었으며 이사회 등 회의 운영안, 언론홍보 활성화 등 공동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이 제시되는 한편, 치위생 평가기구 설립 및 치위생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사항이 논의되었다.

이 밖에도 2013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되는 치과위생사 국제심포지엄(ISDH)과 2012년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국제심포지엄 등 대외적인 행사 공지 및 참여 독려가 있었으며 회별 현황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의견교류와 건의사항 접수 등 근거리 면담을 통해 치위생계의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한국치위생과학회, KCI 치위생학 분야 1위

한국치위생과학회 학회지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하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Korea Citation Index)에서 치위생학 분야 1위와 치의학 분야 2위를 각각 차지하며 치과계 학술지 분야에서 그 권위를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지난 2001년에 창간된 치위생과학회지는 2010년 12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면서 학술지로서 권위를 인정받은 바 있다.

 

6월

치과위생사 재취업 교육

서울지역 치과위생사 재취업 교육을 통해 2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유휴 치과위생사들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구강보건전문가인 치과위생사로서의 활동재개를 힘차게 선언했다.

프로그램은 개강식과 수료식을 포함해 △치과위생사 직업윤리 △치과감염관리 △치주치료에서의 치과위생사 역할 △보존치료의 최신경향 △교정환자 상담 및 관리 △임플란트 진료 시 치과위생사의 역할 △임플란트 상담 및 관리 △구강악안면 촬영이론 및 실습 △포괄적 치위생 관리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개정 시행령을 기반으로 `고경력자'가 주를 이루는 재취업 교육 특성상 김원숙 협회장이 직접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를 강의하는 등 관심이 지대했던 이번 교육은 무상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치위협은 하반기에도 치과임상실무, 치과경영관리, 의료서비스 매너교육, 구직스킬교육 등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제공한데 이어 취업과 연계함으로써 재취업 교육의 취지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7월

창립 제35주년 기념행사 `대성황' … 역대 참가인원 최다 기록

협회 창립 제35주년 기념·제12회 치과위생사의 날 및 제34회 종합학술대회·KDHEX에는 면허신고제 시행을 앞두고 치과위생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사전등록 인원만 3,000여 명을 육박하는 등 지난해 현장등록자를 포함한 총 등록인원인 2,500명을 훌쩍 넘어 면허신고제에 대한 치과위생사들의 높은 관심을 여실히 입증하는 가운데 역대 최다 참가자들이 대회장을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

실제로 치위협 사무국은 연일 폭주하는 등록 문의전화로 업무가 마비될 정도의 몸살을 앓았으며, 사전등록 기간에 홈페이지 접속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치위협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초미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강연에는 (사)코피온 수석부총재인 한국자원봉사학회 이창호 회장이 `변화하는 지구촌, 그리고 치과위생사'를 주제로 치과 예방업무를 통한 구강보건증진 차원의 국제봉사활동과 지구촌에서의 치과위생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학술강연으로는 지난해 개정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관련하여 △국내외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 비교 분석 △치과위생사, 우리에게 요구되고 있는 바람직한 직업관 △환자와 의사 사이에서 우리는 누구인가 등 최신 치과계 이슈를 반영한 신선한 강연으로 호응이 뜨거웠다.

또 최신 치과기자재에 대한 소개와 이용법을 다룬 신개념 강의 `새로운 치과기술의 트렌드'를 비롯해 제10기 명예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재학생 강의 `스마트 시대의 바른 기사쓰기'가 다뤄져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구강관리용품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를 비롯하여 포스터 전시, 자유연제, 테이블클리닉, 법률상담 부스 등 다채로운 코너가 진행되었으며,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 제12회 치과위생사의 날 기념 페스티벌은 치어리딩, K-POP 댄스, 오카리나 연주 등 치과위생사와 치위생(학)과 재학생들의 숨겨진 끼를 한껏 발산하는 치과위생사들의 화합의 장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주요 정책자 정책간담회

치위협 김원숙 회장과 임원들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 박병석 국회부의장 등 정책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치위생계 현안 해결과 국민 구강보건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건의하는 한편, 가칭)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자격인증시험 과정 등 직역 침해를 야기하는 무분별한 치과 인력양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치과의료 전달체계 확립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또 시범사업으로 효과가 입증돼있는 학교구강보건실의 확대설치를 비롯하여 장애인·노인 요양시설 및 공공시설의 치과위생사 의무 배치, 군장병 구강보건복지 현실화, 학제 일원화, 지역사회구강보건 활성화 등에 대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8월

제80조 개악 저지 성명서 발표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이하 의기총)는 양승조 의원(민주통합당)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제80조 개정법률(안)의 불수용 의견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발의안은 간호조무사를 `간호실무사'로 명칭변경하고,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시도지사 인정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면허로 변경함과 아울러 신고제를 도입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의기총은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한 보건의료 정책입안이 절실한 현실에서, 기본 원칙을 배제한 이번 법안은 공정성을 상실했다”며 “특정 직역의 이해 논리에 따라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에 심각한 혼란을 야기하며, 보건의료 면허인력을 통해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할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동 발의안은 철회가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정책 간담회

김원숙 협회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안홍준 의원, 신경림 의원 등과의 간담회를 갖고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원숙 회장은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보건의료현장에서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문인력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에 처하거나 국민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적법한 의료서비스 수혜권을 상실하는 일이 없도록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원칙을 중시해달라”고 강조했다.

평가자 채점교육 실시

올해부터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치석탐지와 치석제거 등 통합문항이 도입됨에 따라 채점방식에 대한 이해도와 숙련도, 채점자 간 일치도를 높이기 위한 `2012년도 국가시험(실기) 평가자 재교육'이 실시되어, 7월 14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4개 지역에서 총 250여 명의 채점위원이 평가자교육을 이수했다.

 

9월

한국 치위생계 역량 체코에 전수

체코 사립 치위생 전문대학 Ladislav Kindl 총장이 협회를 예방하여 양국의 치과위생사 제도에 관한 진솔한 대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은 Ladislav Kindl 총장이 평소 관심사였던 한국 치위생계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치위협에 직접 요청함으로써 성사됐다.

양국은 이번 면담과 향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양국 간 치위생분야 교류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제33차 ICW 총회 서울서 개최

김원숙 회장, 여협임원으로서 국가 위상제고 위해 적극 참여

올해로 창립 124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에서 개최된 IWC 세계총회에는 Cosima Schenk 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Gertrude Mongella 제4차 세계여성회의 사무총장 등을 비롯하여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성명숙 대한간호협회 회장,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 회장 등 정·재계, 학계, 언론계 등 91개 국가 1천여 여성지도자들이 대거 참가하여 `여성발전이 인류의 발전(Progress for woman, progress for all)'을 주제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위향상,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10월

제5회 소녀의 날 부스 운영

치위협은 잠원한강공원 럭비구장에서 열린 제5회 소녀의 날 Girl, Lead the Change!행사에서 `3,6,9,12월 2(齒)일은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치위협은 중앙회와 서울시회 임원을 비롯하여 수원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모인 걸스카우트 회원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행사 이벤트로 칫솔을 무료로 배부하고 칫솔 교환 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 구연과 칫솔질 교습은 길게 줄이 늘어설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어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임상치위생학 통합 교육 大 호응

2012 `임상치위생학 통합교육 워크숍(Clinical Dental Hygiene Practice base on Dental Hygiene Process of Care)'이 사전 접수한 수강생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위생 과정 개요 △Assessment 실습 △Dental hygiene diagnosis & Care planing 실습 △미국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통합형 임상 치위생 문제 소개 등 치위생 과정 기반의 통합적인 임상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다채로운 강연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협회의 치위생교육원 개설강좌로도 큰 의미를 가지며, 기존의 단편적인 치과위생사 업무를 체계화하여 단순한 진료보조, 획일화된 구강보건교육 방식에서 진일보하여, 대상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분석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치위생계획을 수립하여 수행하는 과정으로 되어 있다. 현장에서의 수행 난이도는 높게 체감될 수 있지만, 이는 대상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맞춤형 전문치위생과정을 수행함으로써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전문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며 명실상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전문치위생서비스야말로 사회적 요구도에 부응하여 제공되어야 하는 치과위생사의 역할이라 할 것이다.

군 의료와 치과위생사의 역할 워크숍

치위협이 국군대전병원(병원장 오세중)에서 열린 `군 의료와 치과위생사의 역할' 워크숍에서 군 치과위생사들의 여건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치위협 김원숙 회장은 사회와 군의 유격을 극복하기 위해 치과위생사가 준비해야할 자세에 대해 복무자의 경험에 입각한 조언을 질의하는 등 군 치과위생사의 여건 현황을 진단하고 군 치과위생사 병력확보와 환경개선 과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11월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치위협은 11월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새누리당 신경림의원 주최로 `평생구강건강관리 및 구강질병 예방을 위한 학교구강보건실 설치'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국가 구강보건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발제자로 자리한 정순희 부회장은 우리나라 구강보건정책에 있어 △치료 중심에서 예방처치 및 교육사업 중심으로의 전환 △구강질병 예방 및 구강보건교육 사업 예산 확대 △초등학교 내 학교구강보건실 설치 의무화 △구강질병 예방 및 구강보건교육에 관한 수혜 대상 확대 △구강보건전담인력(치과위생사) 배치를 통한 대상자별 구강보건사업 기획 및 수행 등을 적극 제안했다.

치의병과의 날, 군 치과위생사 표창

치위협 김원숙 회장과 권경회 부회장이 육군 치의병과 창설 제63주년 행사에 참석해 군 치과위생사들을 격려했다.

치위협은 육군 황보남희 중사(국군수도병원), 육군 정재욱 중사(진)(해병2사단), 해군 염진주 하사(국군대전병원), 공군 이애랑 하사(공군 교육사) 등 군 치과위생사 4인에게 국군장병의 구강건강증진 및 치과위생사의 위상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는 표창과 포상품을 수여했다. 김 회장은 이들을 격려하며 “수준이하의 군장병 구강보건복지를 향상 시키는데 여러분들이 밑거름이 되어 주어 감사하다”고 전제하고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사명감 하나로 견디고 있는 여러분들의 여건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기를 북돋웠다.

IFDH 뉴스 치위협 소식 대서특필

치위협이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뉴스레터를 통해 한국 치위생계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IFDH가 최근 발행한 뉴스레터에는 지난 7월 열린 치위협회 창립 제35주년 기념행사·제12회 치과위생사의 날 및 제34회 종합학술대회·KDHEX을 비롯해 한국 치위생계에 대한 소식이 총 3면에 걸쳐 다뤄졌다.

 

12월

BLS Provider 과정 성료

치위협은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치과의료 현장에서의 응급상황에 대처해 치과위생사의 전문성 강화 및 역량강화를 취지로 대한심폐소생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라, 치과위생사 회원을 대상으로 `BLS for Health Care Provider Course'(BLS 의료인 과정)를 개최했다.

이번 BLS과정은 사전에 선착순으로 접수한 30명의 치과위생사가 모두 참가해 유례없이 전원 자격증 획득이라는 결실을 거두었으며, 치위협은 이들이 Provider에 머무르지 않고 궁극적으로 보건의료 전문가 차원의 Instructor로서 각 지역에서 강사 활동을 통해 국민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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