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건강보험청구 등 임상실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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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건강보험청구 등 임상실무 강화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6.03.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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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과위생사회 소그룹 스터디 교육 ‘호응’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가 주최하는 소그룹 스터디 교육이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특별시회는 지난 1월부터 정회원을 대상으로 소그룹 스터디 교육을 오픈해 운영해오고 있다.

첫 번째 스터디 교육은 ‘Talk in English, Dental hygienist’를 주제로 내건 영어교육으로, 중앙대학교 치과병원 이은지 선생이 연자로 나서 외국인환자 진료를 위한 응대 매뉴얼을 소개한다.

치과에 방문한 외국인 환자 응대 시 활용 가능한 영어를 비롯해 진료 시 주로 사용하는 실생활 영어를 전달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스터디교육은 ‘초보자를 위한 치과건강보험 바로알기’란 주제를 내건 건강보험청구 교육으로, 지난 2월부터 약 1달간 이론과 실습 강의로 마련됐다.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총 3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를 비롯한 총 4명의 연자가 나서 치과건강보험윤리, 보존, 치주·외과, 보철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프로그램을 이용한 CASE 차트 입력’ 실습에서는 직접 치과청구 프로그램에서 치과질환 사례별로 청구해보는 순서로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었다는 게 주최 측 얘기다.

서울특별시회는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보수교육뿐만 아니라 소그룹 형태의 교육을 계속 발굴, 진행하며 임상 치과위생사들의 자질 향상과 계속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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